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29)의 누드화보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김시향을 검색하면 미리보기 화면에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누드화보가 등장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음 측은 이에 대한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지자 오전 8시께 관련 사진들을 삭제 처리하고 다른 사진들로 교체했다.
한편 김시향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누드화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전 소속사 관계자 등을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공갈미수,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