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32)가 22일 6년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우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미모의 김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영우와 연인 김씨는 스윗소로우가 가수로 데뷔한 직후인 2005년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6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쌓아왔다. 현재 예비신부 김씨는 항공사에 재직 중이다.
김영우는 결혼에 앞선 지난해 말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사귄 지 5년이 훌쩍 넘었지만 예민한 오빠를 잘 챙겨주고 엉뚱하게 웃겨주고 무엇보다 좋아해주고 고마워해줘서 5년 연애 했어도 지금도 설레고 좋은 마음이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지난 2005년 데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