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개된 패션지 '보그 걸' 2월호 화보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구하라의 모습이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속 구하라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짙은 블랙 아이라인과 두꺼운 속눈썹을 걷어내고,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을 드러내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구하라의 21살 생일 하루 전인 지난 12일 진행됐다. 카라 사태가 빚어 지기 일주일 정도 전에 촬영한 화보인 셈이다.
카라는 지난 19일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4인이 갑작스러운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해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구하라는 이후 의사를 번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