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사진전과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한예슬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역 공항철도 지하 2층에서 '슈퍼스타T' 화보를 전시해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2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사인회까지 함께 진행한다.
'슈퍼스타T' 화보는 한예슬이 미국 LA와 라스베가스에서 촬영한 것으로, 'Are You Going With Me?'라는 부제 속 고독한 여정을 콘셉트로 한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마치 영화 스틸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이번 화보를 통해 관능미의 여신으로 분해 시크하면서도 아련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 환상적인 포즈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보이쉬한 숏커트로 도발적이면서도 강렬한 와일드 뷰티를 선보였다.
이처럼 한예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슈퍼스타T' 화보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영화 '태어나긴 했지만'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영화 '태어나긴 했지만'은 짠순녀와 허세작렬 청년백수의 살벌한 2억 모으기 프로젝트를 그릴 작품으로, 배우 송중기가 상대역으로 나온다. 개봉은 2011년 하반기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