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안 |
토니안은 27일 오전 9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와 마지막 여행길을 떠나고 있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토니안은 "제 삶에서 가장 슬프고 제일 많이 울었던 때가 H.O.T가 해체하던 날이었는데… 오늘은 좀 더 울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슬픔을 표했다.
토니안은 27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인 고 안의준씨의 발인식을 가졌다. 향년 70세.
이날 발인식에는 토니안의 군대 시절 동료인 배우 김재원, 가수 량현량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한 토니안 부친은 최근 병세가 많이 악화, 결국 지난 25일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