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임성균 기자 |
류시원의 아내가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강남 소재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류시원은 이날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녹화 도중 출산 소식을 들어 아내의 곁을 지키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류시원의 한 측근은 "아직 예정일이 되지 않아서 녹화 일정을 진행했다"며 "류시원이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살 연하의 아내와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류시원은 결혼식을 앞두고 "내년 봄쯤 아빠가 될 것 같은데 너무 기쁘다. 원래는 내년 봄쯤 결혼을 발표하려 했는데,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라고 속도위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은 최근 일본 대형기획사 에이벡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류스타로서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