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종신 트위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윤종신이 기타를 들고 있는 아들 라익(4)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28일 오후 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라익 주법 완성"이라며 라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소파 아래에 앉아 제법 그럴듯하게 기타를 끼고 연주하려는 라익의 모습이 담겼다. 부시한 머리에 안경을 낀 라익은 양손을 기타 줄에 갖다 대고 호기심에 이것저것 눌러보며 기타에 집중하고 있다.
윤종신은 "좌우 바뀜과 가야금 주법과의 혼용"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곧 가르쳐야 할 때가 오겠지…기타 선생님 구합니다"라고 덧붙여 아들이 음악인으로 자랐으면 하는 아빠로서의 욕심을 슬쩍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정말 엄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질 정도로 귀엽다!" "뮤지션으로 키우실 생각이신가요?" "부시한 머리에 안경까지 스타일리쉬 한데요?" "아빠를 능가하는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자라겠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아들 라익과 딸 라임(2)에 이어 지난해 12월 딸 라오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