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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방송인 노홍철이 길의 첫사랑을 찾아 나섰다가 자신이 사랑에 빠져버렸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멤버들의 추억과 관련된 사연의 주인공들을 찾아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길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리포터 노홍철은 사연 주인공을 찾는 과정에서 만난 미모의 여성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겼다.
노홍철은 리포터로서의 본분을 잊고 '일과 사랑, 사랑과 일' 사이에서 갈등해 결국은 잠시 녹화가 중단되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주 전부터 공개수배 중인 열아홉 박명수의 짜릿한 첫 키스의 상대와 삼수 시절 정준하가 본의 아니게 빚진 노량진 학원가의 중국집 사장님 사연이 공개된다.
또 고3 시절 길의 아련하고 풋풋한 고교시절 짝사랑, 정형돈과 꼬마숙녀의 스토리 등이 전파를 탄다. 국민여동생 박보영과 아역배우 박사랑 등이 가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