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주혁 트위터 |
영화배우 김주혁이 영화 '투혼' 촬영 중 롯데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주혁은 지난 28일 오후 11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투혼 촬영 중. 김해에 있는 롯데 2군 훈련장 상동구장에서 2군 감독 박정태 감독님과 윤동배 코치님과 함께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정태 감독, 윤동배 코치와 함께 야구팀 롯데 자이언트 유니폼과 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김주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주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투혼'은 롯데 자이언츠 2군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김주혁은 극중 한때 잘나가는 프로투수였지만 나이와 부상 때문에 2군으로 밀려난 퇴물 선수 윤도훈 역으로 출연한다.
네티즌은 "야구 유니폼을 입으니까 더 멋있다", "야구 선수 코스프레한 장우혁 같아요",
"벌써부터 영화 기대됩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혼'은 이르면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