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박해일,류승룡(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박해일과 류승룡, 문채원 등이 사극영화 '활'에서 호흡을 맞춘다.
1일 제작사 다세포클럽,디씨지플러스는 영화 '활'에 박해일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활'은 인조반정 13년 후 조선 최고의 신궁과 청나라군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박해일이 조선 최고 적우신궁 남이 역을, 류승룡이 청나라 군의 수장 역을 맡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스크린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능력을 펼치고 있는 김무열은 강직한 청년 서군으로, 문채원은 남이의 동생 지인으로 생애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활'은 올 봄 첫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