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E채널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해외 공연을 마치고 공항에서 경험한 성추행을 털어 놓았다.
수현은 "팬들로 인산인해가 된 공항에서 누가 나의 엉덩이를 만지는 느낌이 났다"면서 "처음에는 단순히 같은 팀 멤버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급기야 바지 안으로 손이 들어와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깜짝 놀라 손의 주인을 찾아보니 한 아주머니가 내 바지 속에 손을 넣고 웃고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수현은 또 이날 탤런트 김사랑이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혔다. 방송은 오는 5일 자정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