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리' 하석진, 파격 상반신 노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2.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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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케이블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서 명품 식스팩을 공개한다.

3일 tvN에 따르면 하석진은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생초리' 14회에서 회사에서 쫓겨나게 될 위기에 처한 상황을 곱씹게 되는 '고뇌의 샤워신'을 통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할 예정이다.


극중 '까시남'(까칠한 시골 남자) 민성(하석진 분)은 천재적인 수학 능력을 인정받고 있던 증권맨이지만 벼락을 맞은 이후로 숫자가 외계 글자로 보이는 등 천재적인 숫자 감각 자체를 잃어버리게 된 상황.

숫자치가 되버린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외딴 마을 생초리 근무를 자청해 내려왔지만, 결국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비밀을 들켜버리게 됐다.

14회에서는 사장 박규(김학철 분)로부터 대기발령 권고를 받게 된 후 망연자실함에 술을 먹고 취해 정신을 잃었던 민성이 은주(영은)의 도움을 받아 러브호텔에서 잠이 들게 됐던 상황이 담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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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하석진은 수건으로 하반신을 가린 채 탄탄한 근육질 상반신 누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쏟아지는 물줄기에 몸을 맡긴 채 정신을 가다듬는 샤워신을 선보인다.

평소 '몸짱 배우'의 대표주자로 꼽혀왔던 하석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명품복근'을 과시하며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촬영 전 임팩트 있는 집중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식스팩과 탄탄한 가슴 근육으로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하이킥 사단'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코믹멜로 농촌오피스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난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바탕으로 좌충우돌 멜로라인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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