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 ⓒ사진=유동일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재치만점 설날 인사를 전했다.
김태호PD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떡국들은 드셨음묘??"라고 신묘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지난 한 해.. 아~! 아쉬워라~!"라며 "새해에는 복 쏵다쏵다 받을끼니~! 올 한해 무한도전 밀~어~줘~!"라고 시청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PD가 사용한 '드셨음묘', '아쉬워라', '쏵다쏵다' 등은 '무한도전' 방송 중 멤버들이 올해의 유행어로 새롭게 내놓은 야심작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태호PD의 센스가 대단한다"고 그의 재치를 높이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