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커플인 프로게이머 임요환(31)과 배우 김가연(39)이 새해 꼭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공언, 결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스타커플 최강전'에 출연해, 소녀시대의 '훗'으로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뒤 임요환은 예비 장인·장모에 대한 영상 메시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새해에는 꼭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가연은 "랄랄라"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해 4월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