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경실, 김지선, 박미선 ⓒ안선영 트위터 |
개그우먼 3인방, 박미선 이경실 김지선이 영구로 변신했다.
방송인 안선영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울던 아이도 멎게 하는 대박사진! 가슴으로 존경하는 세분! 웃음이 뭔지 아는 멋진 세 여자! 최고"라는 글과 함께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는 박미선과 이경실, 김지선이 영구 분장을 하고 바보스러운 코믹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안선영 트위터 |
세 사람 모두 영구의 트레이드마크인 파란색 한복을 입고 더벅머리 가발을 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얼굴에는 영구의 포인트인 커다란 점과 콧물 분장도 잊지 않았다.
이는 세 사람이 출연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세바퀴'는 설 특집으로 90분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미선, 이경실, 김지선 누님들인가요? 대박입니다", "우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