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 방송 화면 |
루나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 추석특집 육상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대회에서 루나는 미쓰에이 페이, 애프터스쿨 가희와 접전 끝에 높이뛰기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페이가 2위, 가희가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높이뛰기 외에도 50m 단거리 달리기, 허들 50m, 400m 릴레이 등의 경기 종목이 진행돼 아이돌 스타들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
김용만과 김성주가 MC로 나서 무대에서 벗어난 아이돌 스타들의 뜨거운 육상 대결을 속속들이 중계했다. 김신영이 장내 진행을 맡아 웃음을 더했으며, 육상 스타 장재근이 해설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간미연, 김동완, 나인뮤지스, 다비치, 달샤벳, 레인보우, 마르코, 미쓰에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비스트, 빅뱅(승리), 샤이니, 손호영, 시크릿, 씨야(보람), 씨스타, 아이유, 애프터스쿨, 에이트(이현), f(x), NS윤지, 엠블랙, 유키스, 이장우, 인피니트, 제국의아이들, 쥬얼리, G.NA, 채연, 초신성, 터치, 2PM, 2AM, 트랙스, 티아라, 한민관, 황보, 홍진영 등이 육상대회에 참가해 숨겨왔던 운동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