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선주 트위터 |
배우 윤은혜가 허인무 감독과 씨름 승부를 벌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 박선주는 7일 새벽 3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쫑파티. 허인무 감독과 윤은혜의 한판 승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쫑파티 도중 허인무 감독의 허리춤을 잡고 씨름을 하고 있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남자를 상대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이다.
박선주는 "돌아오다. 씨름 소녀 윤은혜!"라고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지난 2006년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X맨'에서 다른 여성 연예인들과 씨름 경기를 하며 뛰어난 힘을 과시해 '소녀 장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네티즌은 "오래간만에 '소녀 장사'의 모습을 보니까 반갑네요", "빨리 명절 특집 씨름 경기라도 참가해서 연예계를 다시 평정해주세요", "'소녀 장사'의 컴백"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윤은혜가 출연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