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현빈 이필립(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지난달 16일 인기리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은숙 작가가 극중 남자 3인방 캐릭터를 닮은 남자들과 연애를 하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끈다.
김은숙 작가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새해 인사와 함께 여성 팬들에 나이별 공략해야 할 남자상을 조언했다.
김은숙 작가는 "설 잘 보내셨나요? 새해엔 꼭 연애 하세요"라며 "스무 살 언저리 꽃띠들은 오스카 같은 재미있는 남자를, 이십대 후반 언니들은 주원이 같은 섹시한 남자, 삼십대 넘어섰으면 종수 같은 지켜주는 남자를 만나라"라고 적었다.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윤상현 분)는 완벽해 보이지만 2% 부족해 오히려 더 매력적인 남자, 김주원(현빈 분)은 백화점 CEO로 까칠하지만 섹시한 매력을 가진 남자, 임종수(이필립 분)는 사랑하는 여자 길라임(하지원 분)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남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