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준, 손동운, 장현승, 양요섭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윤두준 누나 트위터, 손동운 트위터, 장현승 요즘, 양요섭 트위터 |
아이돌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장현승, 손동운, 이기광)가 잇달아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비스트의 리드보컬 양요섭은 지난 3일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위해 스스로 과거사진 푸는 아이돌"이라며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양요섭이 공개한 사진에는 갸름한 얼굴에 아직 채 빠지지 않은 볼 살이 도드라져 보이는 어린 양요섭의 모습이 담겼다.
장현승은 지난 5일 자신의 요즘에 아빠가 찍어준 사진이라며 어린 시절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장현승은 사진 속에서 여동생과 함께 나란히 선글라스를 쓰고 인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더 윤두준과 막내 손동운은 지난달 연달아 우월한 과거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두준의 누나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똘망똘망한 눈으로 당당하게 연설을 하고 있는 어린 윤두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두준의 누나는 "(윤두준의)6살 선교원 발표날"이라며 "마이크 앞에서 당당한 녀석"이라고 덧붙였으며, 사진이 공개되자 윤두준은 "이런 거 올리지 마. 창피해"라고 쑥스러운 듯 대꾸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운도 지난달 28일 "한 번도 못 본 과거 사진 원해요? 폭풍 반응과 안 웃을 자신만 있다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으로 어릴 때부터 오뚝 선 콧대, 날렵한 턱 선과 큰 눈을 자랑해 '모태 미남'임을 인증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