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으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들. 2PM, 비스트, 슈퍼주니어, 카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방콕 포스트 캡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
태국 언론이 한국 아이돌스타들을 따라 잡기 위한 현지 청춘들의 성형 논란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태국 일간지 방콕 포스트는 15일 "태국 사회는 성형수술을 받은 한국 가수들과 모델들의 트렌드를 쫓고 있다(Thai society has picked up on the trend of Korean pop star singers and models undergoing cosmetic surgery)"라고 밝혔다.
기사에서 Y국제병원 소속이자 성형수술학계의 모 박사는 "태국 사회의 추세가 변했다"라며 "한국처럼 성형수술을 지원받거나, 여러 부모가 성형수술을 하라 돈을 주는 해외의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태국의)성형수술 시장은 100억 바트(한화 약 3600억) 이상의 규모"라며 "그 성장률에 5년 전에 비해 매해 연간 10~15%로 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