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영석PD는 1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새 멤버에 대해서는 강호동씨 등 기존 멤버들도 전혀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나PD는 "특별히 이번만 비밀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1박2일'은 앞서서도 새 멤버를 투입할 때마다 멤버들에게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도 촬영 일에야 비로소 새 멤버가 누군지 알게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서 새로운 멤버들을 접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새 멤버 투입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일부에서 25일 촬영시 투입될 것이라는 추측도 하는 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나PD는 또 "추측이 많이 나오면서 '72년생 배우'라고도 나오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확인했다.
한편 '1박2일'은 최근 이승기의 하차 여부를 두고 곤욕을 겪었다. 이승기가 15일 오후 "군입대까지 출연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사태가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