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16일 유암종 성공적 수술 ..병원서 회복중

'남자의 자격'PD "윤형빈 수술 방송 예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2.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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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에서 혹의 일종인 유암종이 발견된 개그맨 윤형빈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윤형빈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형빈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유암종 수술을 했다"며 "수술이 잘 마무리 됐다.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윤형빈이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신원호PD 역시 윤형빈의 수술이 잘 마무리됐음을 전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께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윤형빈씨 수술이 잘 마무리됐다"며 "현재 이와 관련 촬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술 및 촬영에는 이경규 이윤석 등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함께 했다.

수술을 받는 윤형빈의 모습은 '남자의 자격'을 통해 방송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윤형빈이 대장 검사 결과 혹이 발견, 수술을 권유 받았다.

이날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윤형빈은 검사 결과 3mm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암 전문의는 "현재는 조직검사에서 특별히 안 나온다"며 "점막 밑에 있어 조직검사로는 나오지 않는다.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떼어내면 된다"며 "수술을 해야 한다"며 "쉽게 떼어낼 수 있을 뿐더러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다"고 말해 윤형빈을 안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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