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병만 트위터 |
'달인' 김병만이 독특한 코믹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지난 16일 오후 7시 1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달인 한 박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엽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병만은 소파 위에 올려져 있는 박스에 거꾸로 박혀 있다. 박스 안에 완전히 들어가 있는 지라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박스에 친절하게도 '달인'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어 박스 속 인물이 김병만임을 알게 해준다.
또한 김병만은 양팔까지 자신의 다리에 꼭 붙이고 있어 진짜 '달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김병만은 "달인 한 박스는 배달이 안돼요. 구경만 하세요"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역시 달인의 포스", "김병만 만이 올릴 수 있는 엽기 사진이다", "어떻게 이렇게 하지. 너무 신기하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데 혹시 대타 의혹?"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트위터에 학사모와 콧수염을 달고 흡사 교수처럼 분장을 한 이색사진과 함께 졸업 축하 멘트를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