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2' 방송 화면 |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스키장 데이트를 즐긴 정용화와 서현은 저녁이 되자 쉬기 위해 스키장 콘도로 향했다.
식사 후 서현은 심심했는지 정용화를 붙잡고 화장을 해 주겠다고 나섰다. 정용화의 얼굴에 분을 바르고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주던 서현은 신이 났는지 마스크라에 립글로스까지 꺼내 들었다.
서현은 "이렇게 하면 눈이 더 또렷해 보인다", "얼굴이 더 갸름해 진다"며 메이크업을 완성한 뒤, 헤어밴드로 공주풍 헤어스타일까지 마무리 했다.
서현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자, 정용화는 "내가 인형이냐"라며 여성스러운 표정 연기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 김나영 등 캐스터 역시 "정말 예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