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기태영이 SNS를 바탕으로 떠돈 결혼설 및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유진의 소속사 측은 "기태영과의 열애설 결혼설이라니 사실 무근"이라며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만큼 가까운 사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기태영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열애설 결혼설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함께 작품을 했고 친해지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도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유진과 기태영의 열애설 및 결혼설이 돌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진과 기태영은 2009년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서로 기독교로 종교가 같은데다 긴 시간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운 친구가 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