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틴탑이 소속사 선배 가수인 에릭의 생일 파티 '대리 출석' 사진을 공개했다.
틴탑은 지난 20일 에릭의 생일 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기발한 등장으로 대선배 신화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막내 리키는 앤디 가면을 쓰고 러브송에 맞춰 하트춤을 추며 등장해 무대에 있던 에릭, 김동완, 이민우 등 신화 멤버들과 2000여 명의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틴탑은 또 생일 선물로 에릭의 신화 데뷔 초창기 모습을 직접 액자로 만든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틴탑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는 역시 신화"라며 신화의 '으?으?' 춤을 선보였다. 이어 "신화 선배님들처럼 우정을 지키며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틴탑은 21일 공식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에릭형 생일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민우형이 직접 찍어주신 사진 어때요?"라고 인증샷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