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망언, "엄친아·훈남 이미지 싫어"…왜?

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1.02.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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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배우 이상윤이 "엄친아 이미지를 벗고 싶다" 언급, 새로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21일 방송 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무결점 스타'를 주제로 이상윤, 한지혜, 서현진, 천정명이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 날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의 엄친아·훈남 이미지를 벗고 싶다"라고 언급, 주위로 부터 '이승윤 망언'이라는 원성을 샀다.

이상윤은 키 185cm에 훈훈한 외모, 완벽한 몸매에 서울대 출신의 훈남으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샀다.

이에 이상윤은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들이 엄친아 이미지에 국한된 경우가 많았다. 이미지가 정형화되기 전에 벗고 싶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학벌만 믿고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연기가 좋아서 하는 진정성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2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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