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채널> |
6인조 남성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친형 니찬과의 끈끈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22일 케이블채널 E채널에 따르면 포미닛은 최근 오는 23일 방송되는 '포미닛의 Mr.티처' 촬영차 대만을 방문해 2PM과 공연장에서 만났다.
이날 닉쿤은 포미닛에게 "형을 잘 부탁한다"며 이 방송을 통해 한국 방송에 첫 데뷔한 니찬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닉쿤은 "'포미닛의 Mr.티처'에 친형인 니찬을 직접 추천했다"며 "(촬영 후) 형이 부끄러워서 방송에서 말을 잘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이어 니찬에게 "다음 촬영 때는 말을 많이 하라"며 "태국 문화를 확실히 알려주고 포미닛을 잘 챙겨달라"는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영상편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포미닛 멤버 현아는 어머니께 쓴 자신의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해 결국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