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 ⓒ유동일 기자 |
그룹 HOT 출신 강타가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23일 소속사 SM에 따르면 강타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관계자는 "강타가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위대한 탄생' 녹화에 참여했다"며 "고정 출연은 아니고 일회적인 특별 출연이다"라고 밝혔다.
강타의 이번 출연은 신승훈의 추천에 의해 이뤄졌다. 멘토인 신승훈이 자신의 팀원 심사에 조언을 구하고자, 특별 심사위원으로 강타를 제안했다는 것.
이에 강타는 신승훈을 도와 총 4명의 팀원 가운데 2명을 추려내는 '멘토스쿨' 합격생 선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현재 34명의 도전자를 20명으로 추려, 이은미 신승훈 김태원 방시혁 김윤아 5인의 멘토에게 3주간 지도를 받는 '멘토스쿨' 선발 과정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