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35)가 3살 연상의 배우 조미령과 열애중이다.
이종수의 최측근은 23일 스타뉴스에 "이종수와 조미령이 열애중이다"고 밝혔다.
이종수와 조미령은 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동기로, 16년 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
최측근에 따르면 평소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
이종수는 최측근에게 "내가 먼저 조미령에게 사귀자고 대시했다"면서 "지금 마음으로는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뜨거운 사랑에 푹 빠져 있다.
최측근은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며 "두 사람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
최근 두 사람은 소속사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코엔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된 조미령이 이종수가 속한 국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