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상민이 23일 오후 11시 33분 강남구 선릉로에서 술을 마시고 300m 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7%였다. 이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한다.
박상민은 경찰에 "술집에서 맥주 네 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