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남성그룹 2PM이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유명 패션 축제에 참석한다.
2PM 일본 홈페이지에 따르면 2PM은 오는 3월5일 도쿄 쿠니타치 요요기 경기장 제일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패션 축제 제12회 도쿄 걸즈 컬렉션에 출연한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2005년 8월부터 시작된 일본의 패션 축제로 지난해 9월에는 3만명을 동원한 사상 최대급 이벤트다. 2PM은 오는 5월 일본 전국투어를 앞두고 일본 내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도쿄 걸즈 컬렉션에 초청받게 됐다.
2PM은 일본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의 패셔니스타들이 모이는 대 이벤트에서 퍼포먼스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도 패션에 흥미가 있으므로 매우 기다려 지고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2PM은 3월 9일 한국에서 발매한 5장의 앨범 타이틀곡 등이 수록된 '올 어바웃 2PM'을 발매한다. 이어 3월 30일 첫번째 콘서트 현황이 담긴 DVD를 발매,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