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왼쪽), 차두리 ⓒ홍봉진기자 honggga@, 노홍철 트위터 |
방송인 노홍철이 축구선수 차두리와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25일 오전 0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하하!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두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차두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차두리가 브이를 그리며 소파에 앉아 있다. 두 사진 모두 환하게 웃는 얼굴이다.
이어 노홍철은 "아주 그냥 찡그리는 걸 본 적이 없어! 본적이! 너도야 럭키가이! 예!"라고 노홍철다운 멘트를 덧붙였다.
노홍철과 차두리는 차두리 누나의 대학동기가 당시 노홍철의 여자친구였던 것을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왔다고 알려졌으며 지난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인맥을 '인증'한 바 있다.
네티즌은 "홍철씨도 두리씨도 모두 럭키가이", "두리님이 항상 웃는 것은 간 때문이야", "홍철이 미친 인맥 와우!", "차두리도 노홍철과 였구나"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지나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얼굴 크기 '굴욕'을 당해 화제가 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