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이 2년6개월만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현정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대표곡 '멍'을 부르며 파워보컬의 귀환을 알린 김현정은 이어 컴백곡 '1분 1초'를 부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곡 '멍'을 부를 때는 검정 타이즈에 독특한 화이트와 블루 상의를 매치,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하며 각선미를 과시했다.
시스루 상의와 타이트한 바지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김현정은 예의 파워풀한 보컬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쭉 뻗은 날씬한 다리 역시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