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김형범, 오늘(27일) 미모 재원과 결혼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2.27 10:1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김형범(36)이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관련기사 2월24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김형범은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 컨벤션 웨딩홀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형범과 예비신부는 적지 않은 시간 아기자기한 사랑을 가꿔왔다. 김형범의 예비신부는 미와 지를 겸비한 재원으로, 연예인은 아니다. 김형범은 예비 신부의 배려심과 온화한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형범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과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 중이어서, 신혼여행은 잠시 미뤘다. 김형범 부부는 김형범의 현 출연작들이 종영되는 대로 신혼여행을 갈 계획이다.

김형범은 지난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이후, 여러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닥터챔프' MBC '김수로' 등에 나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