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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1박2일 촬영 모습 유출?" 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물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엄태웅 1박2일 촬영 유출"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돼 네티즌의 호응을 사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 2일)'에 뉴페이스로 합류한 엄태웅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패러디 물을 낳은 것.
네티즌 롤링걸이 만든 이 패러디 물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 역할로 출연했던 엄태웅이 '1박 2일'에 등장, 그 모습을 코믹하게 합성 한 것이다.
패러디 물 속 촬영 상황은 '2011 첫 겨울 여행'으로, 멤버들은 '007빵' 게임을 한다.
은지원이 "공", 이승기가 "공"을 외친다. 다음으로 "칠"을 외쳐야 하는 엄태웅은 "고…고…곡" 이라고 더듬거려 벌칙에 걸리고, 김종민에게 숟가락 따귀를 맞는다.
따귀를 맞는 엄태웅은 울상이다. 이어 눈에 불을 킨 엄태웅의 모습은 네티즌을 폭소케 한다.
이에 네티즌은 "엄태웅 때문에 1박2일 본방 사수","엄포스 1박2일에서 캐릭터 궁금!"이라며 기대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한편 27일 '1박2일'은 방송 끝부분의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엄태웅이 첫 촬영에 나선 모습을 시청자들에 처음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