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욱 인턴기자@ |
최근 위암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46)의 최근 소식이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28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좀 전에 부활 김태원씨 댁에서 세대명부 거주자확인 사인 받으며 뵈었는데요. 건강해보이시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 네티즌은 "촬영 나가시는 듯 큐빅이 화사하게 박힌 모자도 쓰시고"라며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 응원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글을 '리트윗'하며 김태원을 향한 응원메시지와 함께 널리 퍼트리고 있다.
김태원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촬영 도중 위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도 초기단계에 발견돼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고 22일에 2차 수술을 했다. 현재 종양은 모두 제거된 상태며 회복 중에 있다.
한편 김태원은 위암수술에도 불구하고 향후의 전국 투어 콘서트 및 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KBS 2TV '남자의 자격' 촬영에 모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