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짝패' |
'드림하이'가 빠진 월화극 전쟁에서 '짝패'가 먼저 웃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짝패'는 16.3%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8일 12.6%를 기록했던 '짝패'는 하루 만에 3.7%포인트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로써 '짝패'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와 KBS '드림하이 콘서트'를 제치고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이날 '드림하이'는 종영 후 콘서트가 방송돼 12.1%를 기록했고 '마이더스'는 11.2%의 시청률을 올렸다.
한편 이날 '짝패'에서는 탐관오리들의 횡포에 강포수(권오중 분)를 비롯한 민초들이 민란을 일으키는 과정을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