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마이더스'에서 이상엽이 장혁의 친구로 출연하고 있는 모습. |
SBS '마이더스'에서 장혁의 꽃미남 친구로 등장하고 있는 배우 이상엽이 영화에서 한예슬의 남자로 나선다.
3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상엽이 영화 '태어나긴 했지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태어나긴 했지만'은 진정한 짠순이와 허세가 강한 청년백수의 2억 모으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한예슬과 송중기가 캐스팅됐다.
이상엽은 '태어나긴 했지만'에서 훤칠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 뛰어난 능력까지 갖춘 펀드매니저로 한예슬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로 출연한다. 이상엽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전지현의 남자친구로 깜짝 출연한 바 있어 미녀배우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상엽은 지난 1월 제대 이후 2달 만에 '마이더스'와 '태어나긴 했지만'에 연이어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