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태원 미투데이 |
위암 수술을 받은 가수 김태원이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원은 2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자신의 제자가 된 이들에 대해 "짧은 시간에 형제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별이란 없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적어도 우리에겐…정모, 청강, 진영, 태권…순간이 아닌 영원으로… 그 들이 사랑 받기를… 건투를…"이라며 멘티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우선 얼른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손을 들 때 당신 뒷모습에서 빛이 났습니다." ,"항상 한결 같은 모습으로 힘내세요!"라는 등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태원은 위암 수술 후 회복 중임에도 불구, '위대한 탄생' 향후 녹화 일정에 지장 없이 출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