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녀' 이해인, 시즌2서 시집간다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3.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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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롤코녀' 이해인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케이블 채널 tvN '롤러코스터'의 코너 '헐'에 출연 중인 이해인은 극중 연인 윤태웅과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에 5일부터 방송될 '헐'은 시즌2로 새 단장해 신혼부부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헐'은 지난 시즌1에서 젊은 남녀 커플이 티격태격하는 다양한 상황을 묘사하며 여자친구의 비위를 맞추느라 갖은 애를 쓰는 남자의 애환을 그려내며 큰 공감대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남자친구 행동이 맘에 들지 않을 때마다 "헤어져!"를 외쳤던 이해인이 시즌 2에서는 "각방 써!" "따로 자!"를 외치는 등, 연인에서 부부로 변신한 두 커플의 다양한 상황들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웨딩드레스부터 한복까지 소화해낸 이해인은 새 신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뿐 아니라 결혼식장에서도 순탄치 못하고 삐걱거리는 두 커플의 모습에서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롤러코스터'의 '헐' 코너를 담당하고 있는 이승훈 PD는 "매 회 스토리가 이어지는 형식의 코믹 공감 결혼극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최근 각종 드라마에서 선보인 화제의 키스신들에 도전할 막강한 키스신 등 특별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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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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