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는 지난 달 16일 대장 혹의 일종인 유암종 수술을 받은 윤형빈의 수술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분에서 윤형빈의 연인인 개그우먼 정경미는 윤형빈의 곁을 지키며 연인으로서 내조를 아끼지 않았다.
정경미는 수술 전부터 그의 곁을 지켰으며, 수술을 무사히 마친 그를 보자 눈물을 보였다.
정경미는 "별거 아니라고 말했지만 걱정이 됐다.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지만 다시는 병원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수술을 잘 마친 윤형빈은 "수술이 잘 끝났고, 이제 다 나았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웃으며 말했다.
윤형빈은 이와 관련 최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에 "오랜만에 검색창에 윤형빈을 쳐봤다....유암종만 수두룩빽빽.....난 괜찮아요~~~!!!!! 괜찮아"라고 밝혔다.
윤형빈은 지난 달 고정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당시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 3㎜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됐다.
윤형빈은 지난 달 15일 병원에 입원, 16일 오전 대장 혹의 일종인 유암종 수술을 받고 2월 17일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