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 캡처 |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코너 '남자의 자격' 김태원의 위암 수술과 '1박2일' 제6의 멤버 엄태웅의 등장에 힘입어 일요예능 왕좌를 수성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1.0%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지난달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20.0%보다 1.0%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해피선데이'에는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는 김태원의 위암 수술과정이 그려졌다. 또 다른 코너 '1박2일'에는 제6의 멤버 엄태웅이 등장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MBC가 야심차게 기획한 '우리들의 일밤'은 8.9%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영웅호걸'은 11.2%와 8.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