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사극 '짝패'(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 김근홍)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이어갔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짝패'는 18.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지난 2월 7일 첫 방송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앞서 '짝패'는 지난 1일 18.1%의 시청률로 방송 8회 만에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라선 바 있다.
'짝패'는 7일 방송부터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서현진 등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가 등장,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이더스'는 12.4%, KBS 2TV '강력반'은 7.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