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그대사' 폭풍눈물 "피부과 갔었는데…"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3.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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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휘순 트위터


개그맨 박휘순이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휘순은 지난 5일 새벽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심야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내 동기 고은이와 은영작가와 보고 너무 울었다. 눈이 너무 부었다"라며 "진심을 다해 이 세상 살아가리라!"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박휘순은 영화를 보고 나온 직후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려 폭풍눈물을 '인증'했다. 사진 속 박휘순의 얼굴은 이미 퉁퉁 부어 있었다. 특히 원래도 작은 눈이 더욱 작아져 보기만 해도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늘 피부시술을 받고 피부과 원장님이 물이 닿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눈물로 세수를 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지금 박휘순씨 얼굴이 영화보고 나온 제 얼굴", "저도 폭풍눈물 흘렸어요", "휘순오빠 눈은 어디갔어요!", "피부과 갔다 와서 눈물로 세수라니 어떡해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풀 원작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지난 2월 17일 개봉,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으나 차츰 관객 수를 늘려가며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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