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원 |
배우 장서원이 영화 '해피투게더'에 합류한다.
장서원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하지원 커플의 징검다리 역할로 열연했다.
이어 장서원은 영화 '해피투게더'(감독 라희찬)에서 실력파 춤꾼 현이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장서원 소속사 B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장서원이 전작 '시크릿 가든'에서는 스턴트맨 역을 맡아 무술 연습을 해야 했는데 새 작품에서는 댄서 역을 맡아 '시크릿 가든' 종영 이후부터 춤 연습에 몰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몸은 힘들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 온 힘을 다 바쳐 준비 중이다"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해피 투게더'는 앞서 주연배우로 지현우와 박예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또 김수로가 악역으로 등장하며 배우 임원희 남규리 외에 가수 박재범도 출연한다.
지난 3월 초 크랭크인, 현재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