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왼쪽), 박한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윤은혜가 과로와 감기 증상으로 10일 스케줄을 연기했다.
10일 윤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은혜씨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부득이 하게 오늘(10일) 영화 홍보 일정을 내일(11일)로 미루게 됐다"며 "감기 기운도 있는 것 같고 어제 늦은 시간까지 홍보일정을 소화하며 많이 지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침에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거의 나오질 않더라"며 "병원에 가지는 않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함께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에 출연한 박한별이 감기 증상 악화로 영화 홍보 일정을 연기하기도 했다. 지난 1일 광고 촬영차 태국으로 출국했던 박한별은 지난 8일 귀국과 함께 병원을 찾은 바 있다.
한편 윤은혜와 박한별은 유인나, 차예련 등과 함께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출연했다. 같은 대학 연극영화과를 나온 4명의 친구들의 성장과정을 그린 작품.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