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왼쪽), 김형규 ⓒ류승희 인턴기자 grsh15@ |
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멘토 김윤아의 생일을 맞아 남편 김형규가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형규는 11일 오전 10시 15부께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고 사랑하는 공작부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공작부인이란 김형규가 아내 김윤아를 부르는 독특한 애칭이다.
김형규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공작부인과 mj(아들)가 있어 우리는 완전체에 무한히 가까워집니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여보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두 분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남편도 아내도 서로에게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참 기분이 좋아지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트위터에 어디서 닭털 날리는 소리가 난다 했더니", "그렇게 사이 좋은 티를 팍팍 내시면 외로운 솔로들은 어쩌라구요"라며 귀엽게 불평하기도 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김윤아는 자신의 멘티로 정희주, 김한준, 백새은, 안아리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