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케이윌이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0일 발매된 케이윌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 벅스, 네이버, 몽키3, 엠넷닷컴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슴이 뛴다'는 미디엄 템포의 감미로운 멜로디에 케이윌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매력적인 곡. 휘성 이승기 씨앤블루 등의 곡을 작업한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아이유의 '좋은 날'의 노랫말을 만든 작사가 김이나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 노래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윌 프리미엄'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음원계의 블루칩으로 통하는 케이윌이 지난 1월 발매한 '기가 차'에 이어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와 '증상' 역시 차트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11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