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천희, 현빈, 크라운제이... 주간 연예가 핫이슈5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3.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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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로 오늘, 이천희씨와 전혜진씨의 결혼식이 있었는데요. 절친 공유씨의 사회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 현재는 하와이에서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을 텐데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곧바로 새신랑 이천희씨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린다고 합니다.

사실 결혼 전부터, 상큼 발랄한 웨딩사진으로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선남선녀가 함께 나오니, 영화의 한 장면 같죠?

웨딩촬영 함께한 스텝들 사이에선 소탈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띄웠던, 두 사람의 인품에 대해 칭찬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외모도, 성격도 완벽한 커플인가요?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결혼에 골인한 아름다운커플 결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 주세요

가수 크라운제이가 강도 상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건은 지난해 8월29일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크라운제이씨가 친구 3명과 함께 매니저를 때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한 뒤, 승용차에 태우고 다니며, ‘시가 1억 원 상당의 요트를 양도하고 대출금을 변제한다’는 각서를 강제로 쓰게 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크라운제이씨.

차에 태운 것은 맞지만, 때리지 않았고, 각서도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썼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경찰 조사 중인 상황, 밝혀질 진실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이었던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씨가 그동안 사채업자에게 협박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9일, 경찰은 강성훈씨에게 돈을 빌려준 뒤 이자를 빌미로 수억원을 갈취한 사채업자 고모씨를 대부업법 위반 협의로 불구속입건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고씨는 2009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강성훈씨에게 9차례에 걸쳐 6억 8,200만원을 빌려줬으며, 이자 명목으로 2억 2000만원 상당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고씨는 1억원 빌려주겠다고 약속한 후 실제로는 6천만원을 지불하고, 이자까지 챙기는 대담함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돈을 뜯어낸 고씨. 꼭 대가를 치러야 겠죠.

이어지는 소식역시 우울한 소식입니다.

2년 전 세상을 등진 영화배우 故 장자연 씨의 자필 편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고인의 지인이 공개한 편지에는 성상납 대상과 정황, 피해 심경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데요.

성접대 상대가 31명으로 100차례 넘게 끌려 다녔다는 내용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접한 정치권과 여성 시민 사회계는 즉각적인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고, 고인이 언급한 성상납 리스트에 오르내리는 인물이 언론과 연예계 권력가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데요.

현재 경찰은 편지를 받았던 지인 전모씨가 수감된 감방을 압수수색하고, 편지의 진실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합니다.

2년만에 또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 ‘장자연리스트’! 속 시원히 밝혀져 고인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7일, 전국에 있는 여성 팬들은 울어야했습니다. 만인의 연인, ‘현빈’씨가 군대에 입대하는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이날, 충격적인 발표를 한 현빈씨. 송혜교씨와 2년간의 열애 끝으로 친한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소식을 전했는데요.

특히나 송혜교씨는 ‘시크릿가든’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현빈씨에게 혹시나 피해가 가지 않을까 발표를 미루고, 줄곧 신경 쓰며 배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 초에 헤어졌지만, 현빈씨가 군에 입대한 후에 결별 발표하게 된 것이라는데요.남녀가 헤어진 일을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그래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준 두 사람을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선남선녀 커플의 이별 소식. 지난 주 가장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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